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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정서적 안정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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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주거환경개선사업 선정 리모델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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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6일(수) 10:1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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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린리모델링을 마친 청소년쉼터 내부<사진 제공=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 ⓒ (주)온양신문사 | |
삼성전자 후원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그린리모델링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아산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이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마쳤다.
그린리모델링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노후화된 공간을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개선에는 총사업비 3천1백34만 원으로 생활공간 개보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증대시켰으며 컴퓨터 교체로 입소청소년들의 개인심리검사 및 온라인 학습 인터넷강의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노후화된 가전제품 교체로 전력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되는 등 기후변화에 도움을 줄수 있는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박수자 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시설장은 “여러기관의 도움으로 환경개선을 진행할수 있었으며 심리적으로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 할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해체,가출 등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9세~24세 남자청소년들에게 단기 보호 및 상담, 다양한 문화활동과 교육을 지원하여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교,사회로 복귀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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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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